후배 이지영의 개인전에 최경주의 꼬심으로 놀러갔어.
갔더니 5명 정도 시다를 하고 있어. 시다.
일단 이지영의 작품.
짠. 앞 뒤 회화. 멋지지?
다시 밖으로 나와 땅을 파기 시작하는데.
나왔다. 깡총 삽질 법.
자 본격적으로 삽질에 들어가.
점심으로 먹은 삼계탕이 뱃속에서 양반다리 하고 있다가 이게 왠일이냐하고 에너지로 바뀌는 순간.
으이샤. 쪼리신고 삽질하는 최경주나 흰 신신고 삽질하는 홍보람이나. 둘다 삽질할 폼은 아닌데 의외로 너무 일을 잘해.
아이고 허리야.
삼십분 정도 후. 별 속에 있는 최경주~
자. 이정도면 되었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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